눈 부신 햇살이 비치던 그 어느 날
문득 너를 바라보다가 생각했어
누군가를 이보다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너를 알기 전에 지내온 시간들은
너를 만나기 위한 기다림이었나 봐
오랫동안 기다려온 너만을 위한 고백
사랑한다 이제야 말하지만
널 향한 내 맘은 변한 게 없어
별빛들이 흩어진 하늘 아래
전하고 싶었던 말
이제부터 너에게 말할 거야
내 맘을 모두 네게 보여줄 거야
평생 동안 너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날에 우리의 이야길 써 내려가고 싶어
매일 아침 너의 따듯한 한마디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는 이 밤
과분했던 하루 끝에 너만을 위한 고백
사랑한다 이제야 말하지만
널 향한 내 맘은 변한 게 없어
별빛들이 흩어진 하늘 아래
전하고 싶었던 말
그대 있는 모든 순간은
마치 꿈을 꾸는 것만 같았죠 내겐
오직 단 한 사람 그대죠
내 손을 잡고 나와 함께 갈래요
떨리는 맘 조금은 어색하고
이런 내 모습에 웃음이 나도
한 번쯤은 그대의 앞에 서서
해주고 싶었던 말
부족하고 모자란 나이지만
남김없이 그댈 사랑할게요
평생 동안 그대를 위해 준비한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이야길 써 내려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