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날아올라, 푸른 하늘 위로
먹구름이 감싸도 이 비만 지나가면
우리가 꿈꿔왔던 무지개가 있는 걸
지난날 힘들었던 기억들
어둡기만 했었던 시간 속의 우리들
하지만 눈을 떠, 두려워하지 마
내가 버텨낸 끝없는 길에서
이젠 함께 걸어
상처
난 마음에 피어난 작은 꽃 하나
나는 너의 나비가 되어 줄 거야
손잡고 날아올라, 푸른 하늘 위로
먹구름이 감싸도 이 비만 지나가면
우리가 꿈꿔왔던 무지개가 기다려
함께 가보자
괜찮아
잠시 길을 잃어도
넘어져도 좋아
내가 뒤에서 너를 일으켜줄 테니
가끔은 지치는 순간이 찾아와도
언제나 난 너의 햇살이 되어줄게
손잡고 날아올라, 밤하늘을 넘어
어둠이 감싸도 은하수를 지나면
우리가 꿈꿔왔던 세상이 있는 걸
숨이 차도, 넘어져도, 힘들어도, 가끔은 지쳐도
우리에게 어떤 장면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마지막 결말은 정해져 있어
환한 날도, 흐린 날도, 행복한 날도, 아쉬운 날도
우리에게 어떤 장면들이 다가올진 모르지만
You and I already know
This gonna b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