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저편에서 그때로 돌아가
두 눈을 감으면 다시 너를 바라봐
어제의 기억들 속에 남아 있는 건
푸른 빛 유성우 눈물 속의 너야
별빛이 비추던 우리의 밤 하늘
찬 바람 불어와 너의 이름을 불러
곁에 있어줘 이 밤이 끝날 때까지
내 맘 깊은 곳 너의 미소는 찬란해
유성우 내리는 밤 너를 찾을래
희미한 추억 속에 우리 둘이 마음 얽혀
손을 내밀면 닿을 것 같은 너의 손
이 밤의 끝에서 다시 사랑할게
달빛이 가득한 고요한 호수가
사라진 우리의 시간 되살아나
나를 울게 한 너의 웃음소리
가슴 속에 남아 영원히 지워지지 않아
바람이 불어와 먼 곳 너에게
나의 사랑을 담아 별빛이 전해줘
잊혀지지 않는 우리 추억의 장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날 밤의 약속
유성우 내리는 밤 너를 찾을래
희미한 추억 속에 우리 둘이 마음 얽혀
손을 내밀면 닿을 것 같은 너의 손
이 밤의 끝에서 다시 사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