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추억을 담아두고 아껴뒀던
많이 사랑했던 온기가 벌써 그리워서
난 남아있는 우릴 안아 잠시라도 느껴본다
따뜻했던 그 꿈들을
이대로 멀리 사라져 간다
더 이상 널 볼 수 없다
잠깐의 뜨거웠던 우릴 안고서
흐르는 눈물에 우리 꺼트린다
이대로 멀리 사라져 간다
더 이상 널 볼 수 없다
잠깐의 뜨거웠던 우릴 안고서
흐르는 눈물에 우리 꺼트린다
두려워 많이 시릴까
널 잃은 난 길을 잃게 될까
그리움을 삼켜 바라본다
우린 그렇게 꺼져간다
이대로 멀리 사라져 간다
더 이상 널 볼 수 없다
잠깐의 뜨거웠던 우릴 안고서
흐르는 눈물에 우리 꺼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