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이고 발길을 돌렸지
넌 아닐까봐 나 혼자일까봐
괜스레 토라진 날도 있었지
무슨 말을 할까 이게 어떤 맘일까도 모른채
가까워지는 우리 둘 사이 뭔데
hmm what to say? how to say?
굳어버린 입술 사이로
사랑한다는 말로 부족할지 몰라
망설이다 어느새 시간은 저 멀리
Now I just wanna say
널 좋아한다고
참 먼 길을 돌아왔지만
꺼내지 못한 나의 마음은
Oh, how to say
혼자선 수 없이 되뇌었지
지금 그대로, 있는 그대로 (I love you)
속삭여 보던 입
떨어지질 않아 커져가는 내 맘 나도 모른채
전하고 싶은 얘기로 가득한데
A lot to say, how to say
어색해진 얼굴 빛으로
사랑한다는 말로 부족할지 몰라
망설이다 어느새 시간은 저 멀리
Now I just wanna say
널좋아한다고
어렵게도 마주하고서
변하지 않을 나의 마음을
Oh, how to say
진심이라는 말로 손 꼭 잡아볼까
우리 기억은 예쁜 추억이 돼주길
함께할 모든 날이 눈 부시지만은 않아도 좋아
이렇게만 있어줘 나의 소중한 사람
널 가득 안고 오늘 밤만은
No need to s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