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태음인 몸에선 열이나, 다 불태워
인생은 아비지옥, 뜨거운 열기로 찬사
먹고 잘 생각만하지 여관으로 현장답사
쉬도 때도없이 땀흘려 비약한 신진대사
난 살점만 붙어있는 그들이 무서워졌어
여태 의미없이 음식만 집어넣은거같어
25년 바짝 살아오면서 아직도 모르겠어
큰 일을 싸지르고 난 뒤엔 항상 좆됐어
게으름은 변기들도 결국 안어울려줘
똥파리들도 거기엔 안섞여 영양분이 없어
엉덩이가 무거우니 의자에는 때만 심하게
일어나 이 시발, 부모님도 더 이상 안기다려
줘, 빠지게 일해도 돈이랑은 맨날 권태기
항상 깡마른 집안 나 빼고는 소음인
이게맞냐, 나만 다 얻어쳐먹고 뒹구르레
큰 일을 싸지르고 난 뒤엔 항상 휴지가 없어
찬밥 신세여도 식은땀만 존나게 나오지
아빠는 차 사기 싫대 능력이 없다말하지
아들은 뭐하냐 이 시발롬의 면허도 없이
포부는 거칠어도 내 피분 아직도 여드름이.
남자가 멋있어도 가끔 남자로 살기싫어
그렇다고 부잣집 새끼한텐 대주기도 싫어
가족은 그걸 원하지않치, 그 느낌 잘 아실테니
겉으론 너무 소심한죄 나만 유일한 O형이지
집도 못사는 우리 세대가 제일 불쌍하대
야, 동정파는 소리로 들으라고 하는말이겠냐
반지하에 얼어 죽겠어도 자지만큼 빨딱 세워
우리 다린 꽤나 튼튼혀 콘크리트 빨리 세워
성수대굔 그냥 무너졌지요, 이제 어떡해
한강은 못가게 되, 뒤지고 싶어도 못 뒤지네
되돌아보니 못 다 갚은 가족 빚을 생각하네
목숨걸어, 목적없이 도우는게 상도덕이잖어
삶의 질 떨어지는 잔소린 좆까라마이싱
날 절대 못막어, 떨어진 마이쮸나 핥으시길
난 조용한 태음인 자기소신은 늘 굳건하게
넌, 좆같은 태음인 음흉하게 질만 핥아대지
무너진 바이오리듬 꿀보다 단 도파민
부족한 자기관리 사랑은 유사 성행위
냄새 심한 주둥아린, 지금 너만 흥분했어
직업 상관없이 아침에 이빨부터 먼저 닦어
닦지 못하는 백탠 영원한 백해무익
아직도 모르겠어 이득만 챙길수 있는 방안을
방 안은 건조해지고 발바닥엔 심한 각질만
늘어난 나잇살덩어리의 영원한 오답노트
난 무너진 태음인, 조급한 마음에 불법유턴
잦아진 물뿌리개 해바라긴 시들어져
한곳만 못바라 보겠어 꿈이란건 아무개
보잘것 하나 없는 마음 한켠에 불을 지펴 다 태워.
우린 태음인 몸에선 열이나, 다 불태워
인생은 아비지옥, 뜨거운 열기로 찬사
먹고 잘 생각만하지 여관으로 현장답사
쉬도 때도없이 땀흘려 비약한 신진대사
난 살점만 붙어있는 그들이 무서워졌어
여태 의미없이 음식만 집어넣은거같어
25년 바짝 살아오면서 아직도 모르겠어
큰 일을 싸지르고 난 뒤엔 항상 좆됐어
게으름은 변기들도 결국 안어울려줘
똥파리들도 거기엔 안섞여 영양분이 없어
엉덩이가 무거우니 의자에는 때만 심하게
일어나 이 시발, 부모님도 더 이상 안기다려
줘, 빠지게 일해도 돈이랑은 맨날 권태기
항상 깡마른 집안 나 빼고는 소음인
이게맞냐, 나만 다 얻어쳐먹고 뒹구르레
큰 일을 싸지르고 난 뒤엔 항상 휴지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