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싸움

김시윤
앨범 : 낭인
작사 : 김시윤
작곡 : 김시윤
편곡 : 김시윤
의미없는 개싸움, 후달리는 머릿수
나 홀로 사회에 덤비는 대한 예술가.
선착장은 없어 내 뒷배는 안튼튼해
이걸 성공못시킨다면 불효 보다 더한새끼.
그렇구만, 돈이 아무래도 최고인게 맞지
집안 사정 이따윈대 까불어서 미안합니다.
많이 삐뜷어진 어른, 그래요 죄송 하지요.
좆까는 소리, 술만 없다면 진짜 최고의 결말
그래, 이건 의미가 전혀없는 개싸움.
싸우는법도 몰라 ,좆대가린 일단 휘둘러봐
잘잘못 따진다음 황천길로 무단횡단
무 책임하게 떠날놈들은 절대 붙 잡지마
아직도 짝을 못찾았어 남 꽁무니만 쫒아
우린 개새끼, 똥꼬만 보면 미치는 애널리스트
그들과 친해지기엔 후장냄샌 너무 지독해
인간관곈, 내 생각보다 더 지독한 구린내
난 이 개싸움을 말릴수가없어
몇몇은 줘도 안먹는 사료통을 집어 던져
삶은 매정해, 안됄 새끼는 영원히 안돼.
뻔뻔하게, 쌍판 들이대며 말해, 사람은 안 변해
좆또 바랄거없었어, 술 빨고 개랑 떠들었어
떨어진 육포 앞에, 제발 허리 숙여 줍지좀말고
누가 더 잘버느니, 다 의미없는 개싸움
잘되는거 하나없이, 죄다 비어있는 밥그릇
평생을 거지꼴 배가쓰려 남들이 잘되는 꼴
인생이 타짜, 광은 지 손바닥 안에 있다 말해
난 뻥카 없이, 솔직한 마음으로 살아갈려니
그들의 속임수에 점점 비위 맞추기도 힘들지
구라도 태반이지, 더러워진 속세를 떨쳐내.
껌은 잘근잘근 씹어도 공 줏어올 체력 없이
지쳤어 대인관계, 남들은 남들을 씹어대
지긋한 개싸움, 남들 간식 챙겨줄 체력 없이
비틀 대는 내 인생, 이매탈을 쓴 병신
사소한 농담에 웃어주느라 턱만 줫 빠져
배신은 엿장수. 줄줄이 서는 맛집소문.
단내에 미친 똥파리. 하나같이 다 거슬릴뿐
하나같이 온몸에서 역한내가 코를 찔러
새벽에만 주최하는 코첼라, 날씬 너무 추워
연탄 날라 누군가는 몇개 떼먹는 봉사값.
누군가 앵꼬 채워, 그 씹새끼들을 대신에서
그래 이 시발, 좆도 의미없는 예술선구자
닥치고 복종해, 도축자의 칼보다 날카롭게
싸움을 불 키워도, 결국 딱쟁이만 지고말겨
거즈따위론 내 시커먼 피를 지혈 못해
뺏을자리도 없는 날 먹어치워 햄스터처럼
일 잘한다 말하면 뒤질때까지 쳇바퀴굴려.
소심하고 말수적고 기가 약해 못살아남어.
오케이, 이제 나도 끼어들지 전혀 의미없는 개싸움
그래 난 남보다 더하면 더했던 개새끼여
조용히 우위에 서있을려하지 티만 안냈을뿐이지
가끔씩은 자의로 한번쯤은 미끄덩한 이유는
가끔씩은 이리 살면은 좀 재미가 없더라고
돈만 보면 질투와 열의를 동시에 느껴
부러움을 사더라도 욕심은 내려놔야겠어
뭐가됐든 개같은 인생을 살아가는건 뻔한대
시발, 이승이 좋다해도 우린 흙탕물에만 구르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김시윤 My Playground
김시윤 중국집
김시윤 sleep life's heaven
김시윤 이름
김시윤 Hurt
김시윤 느와르
김시윤 피리
김시윤 하이에나
김시윤 귀뚜라미
김시윤 태음인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