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또 무너졌다
남은희망 마저 산산조각 났다
내일이란 현실이 또 다가올까
무서워
도망가는 내가 너무 싫다 Umm
표정은 무표정
메마른 감정
뭘 해도 재미없어
작업은...
의미 없는 하루를 보내다
침대에 딱 붙어
현실을 외면 눈, 귀를 닫은 채
조용히 이불을 덮는다
내 우울의 화살은
그대로 가족에게
뒤돌아 서면 더 큰
좌절감은 나에게
뭐 하나 제대로 된 것도
없으면서 왜
세상 탓만 하고 있는데
wake up hold on
무너지지 마 can do it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it's not too late
wake up hold on
무너지지 마 can do it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it's not too late
이건 그래서
또 저건 저째서
시도조차 안 하는 내가
한심해 보이겠지만
탈출구는 없는데
언제 이 미로 속에
갇혀 버린 내가
그냥 너무 싫은데
Um.. Dear for me
아무것도 안 할 거지?
그냥 이렇게 살다가
아무개가 될 건지
결국엔 네 곁엔
그 누구도 없겠지
이제 알았으면
일어나 뭐라도 Do it do it do it
wake up hold on
무너지지 마 can do it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it's not too late
wake up hold on
무너지지 마 can do it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it's not too late
wake up hold on
무너지지 마 can do it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it's not too late
wake up hold on
무너지지 마 can do it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it's not too l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