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물어봐 꿈이 뭐냐고
아무말 없이 웃고만 있었어
돌아오는 길에 생각에 잠겨
마음에게 가슴으로 물었어
아무것도 되고 싶은게 없나
되는 대로 살아 가고 있나
남들이 가는 길 그저 따르며
그들 뒷꿈치만 보고 있을까
너무도 오래 됐어 이런 모습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꿈도 영혼도 잃어버린 채
맞지 않는 옷만 입고 있을까
부끄러웠어 그리곤 화가 났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무슨 생각이 내 안에 있는 걸까
알고 싶은데 그게 안돼 답답해
불행하진 않은 줄 알았지 뭐야
한마디에 무너져 내렸는 걸
그럴듯하게 보이고만 싶었던
불평조차 하지 못했던 바보
나에게도 뜨거운 적이 있었어
떠올리며 상상하는것 만으로
세상의 유혹에 적당히 타협해
가장 소중한 것을 던져버렸어
부끄러웠어 그리곤 화가 났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무슨 생각이 내 안에 있는 걸까
알고 싶은데 그게 안돼 답답해
나에게도 뜨거운 적이 있었어
떠올리며 상상하는것 만으로
세상의 유혹에 적당히 타협해
가장 소중한 것을 던져버렸어
부끄러웠어 그리곤 화가 났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무슨 생각이 내 안에 있는 걸까
알고 싶은데 그게 안돼 답답해
부끄러웠어 그리곤 화가 났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가
무슨 생각이 내 안에 있는 걸까
알고 싶은데 그게 안돼 답답해
더 늦기전에 내 길을 찾아갈래
등돌리고 있던 날 돌려 세우며
이 선택이 힘들게 한다 해도
훗날 나에게 미안하지 않기를
더 늦기 전에 ...
더 늦기 전에 ...
더 늦기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