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의사봉을 치는 드러머
나는 유치한 3차원 따윌 넘어
쥐새끼들은 그저 따라가네, 피리
아무것도 모른 채
모두 사라져 휘릭
어차피 죽을 목숨 택해
내게는 생존 방법 백 개
이미 앞에 정답이 있어
멍청한 머저리들만
반응하지 일일이
폭발해
모조리 솎아내
부조리로 가득한
너희들이 만든 체계
해방해, 815
겐세이 둬봐
내가 무너지나 봐라
오히려 더 단단하게
나의 길을 걸어
무슨 말을 하든 웃어넘겨
나약한 건 나가 떨어져
살아남아
강한 자만이
쟨 하다말 것 같은데
might just be another f**kin problem here
바뀐 전세에
흔들려, 샹들리에
눈 떠보니 커다란 사이퍼 위에 화형식
운빨 떨어진 나의 파멸을 당연시해
kiss n tell
돌 던질 때다 싶을때
바래왔던 소문이나 퍼라, 위싱웰
하나 둘 끌려다녔단 눈치
우직할땐 둥지
흔들리때니 충치
판사 빙의 내 죗값을 위한 드럼킷
상황 드라이해도
젖어가는 소식
벌집
러시안 룰렛 스타일의 벌칙
침 고이는 냄새
어쩔 수 없는 로스팅
aww sh*t
물 다 빠질 때쯤
난이도는 스파르타
내 앞엔 까만 캐즘
모두 약속한듯
뺄 때는 빨리 빼네
the third party
이구동성의 마칭밴드
they going o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