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천년이라도 헤매일게요

오후하늘
앨범 : 홍월
작사 : 오후하늘
작곡 : 오후하늘
편곡 : 오후하늘
가지 마요 가지 마요
그렇게 몇천번은 불렀잖아요
당신이 있을 자리를 두고
왜 나를 버린 건가요?
소나기가 내리고
어떤 생각도 안 들고
그저 멈추어버린 시간 앞에
이제 와서 뭘 어떻게 돌이킬까요
그댄 이미 다른 여자의 남잔데..
병들기 싫어 이런 마음 아픈 일
미치도록 그대가 잊혀질 때까지
찾겠죠, 찾겠죠,
빠져나올 수 없는 길로 들어가면서
내 귀에는 그녀의 웃음소리가
그리고 그대의 웃음소리가
계속 계속 내 머릴 맴돌아
울다 지치고 말겠죠
별들은 소생하고
인간도 령이 있다는데
왜 나에겐 보일 수 없나요?
왜 늘 나는 버려지나요
하늘이 야속해 이 밤에
가진 것 하나 없는 날
벼랑 끝까지 몰아
밀어버릴 거 같아
두렵고 불안해 불안해
병들기 싫어 이런 마음 아픈 일
미치도록 그대가 잊혀질 때까지
찾겠죠, 찾겠죠,
빠져나올 수 없는 길로 들어가면서
내 귀에는 그녀의 웃음소리가
그리고 그대의 웃음소리가
계속 계속 내 머릴 맴돌아
울다 지치고 말겠죠
어딨나요 이게 꿈인가요
몇천년이라도 헤맬게요
당신의 령이라도 내가 만나,
말해주고 싶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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