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me

성갱
앨범 : 40 - 27
작사 : 성갱
작곡 : Arcane Beats
편곡 : Arcane Beats
떨어지는 나뭇잎
흔들리는 나뭇가지
무너지진 않겠지
뿌리를 박았던 나무
눈물도 흘리겠지  
현실에 흔들리며
듬뿍 찍어 맛을 봐야 했던 아픔
여전하게 살아가자
첨예하려고도 하지 마
그냥 하자 마음 가는 대로
처음에 되려고 했던 게 뭐였었지
그저 나는 나인 채로
망해도 씨를 발아 뭐 어때
난 세상 속의 거름이 되어
남아 나는 괜찮아 베어 가도
초연한 듯 외쳐도 때로는 메여가          

불을 붙여
나의 수명을 태워
하얀 연기가 되어 하루를 살아가
술을 뿌려
잘라낸 영감을 채워
아버지의 뒤를 나는 못 따라가
나의 딸,
아가 혹 아들 내 사랑 내 행복
살아야 해
너의 가슴 가는 대로
증명해야 하잖아
할아버지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어 난
널 위해 모든 걸 다 해주고 싶어
흔들리고 무너져도
세상이 날
무릎 꿇리려 해도
어깨 펴야 해 계속
부러질 수는 없어
괜찮지를 않아도          

여전히 난 괜찮아
쓰러질 생각은 없지
그랬었듯이 나도
꿋꿋하게 살아갈 테니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성갱 Canvas, 새벽
성갱 alright
성갱 rain, water
성갱 Kuroi asa
성갱 why?
성갱 추억같지
성갱 elevate
성갱 Idiot life
성갱 기적, 나팔
성갱 우린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