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믿으면 안돼
어디에도 진실은 없네
사람은 전부 똑같아
저 가면을 쓴 사람들을 봐봐
자신을 숨기고 춤을 추잖아
각본이 짜여진 것 같아
난 다를 줄 알았어 저들과
어제의 나와 멀어져만가
가면 무도회 속에서 난
다시 같은 춤을 추고 있어 난
이 감옥에서 꺼내줘요 날
이 각본 속의 끝은 어딜까
멀어지는 날 잡을 수 없네
뭐가 맞고 틀린지 나는 몰라
다시 나를 속이고 있어요 나를 또 나는
저 사람들과 다를게 없어
이 모든게 다 혼란스러워 나
나는 대체 어디로 가는 걸까
내가 알던 세상관
조금 많이 다른듯해
나는 뭐를 가질려 했나
나는 뭐를 위해 싸워왔었나
나는 뭐를 가질려 했나
나는 대체 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