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15일 기억하니~
너를 처음 본 날 말이야~ ~
그때는 비 오는 날 이었어 길거리를 걷는 네 모습을 본 순간
난 사랑이란걸 알았어 집에와서 어떻게 고백할까
어떻게 내 마음 전할수있을까~
이 생각만으로도 나는 좋았지
뜬 눈으로 커피를 마시며 러브레터를 드디어 완성~
내일 가서 고백 하는 내 모습이 머릿속에 그려지네~
멋지게 정장을 입고 깔끔한 넥타이를 메고 너에게 달려갈게~~
사랑해~ 좋아해~ 너만 바라볼게~~ 너를 처음 본 순간 난 사랑에 빠졌어~
이 마음을 그대로 너에게 전해줄래
너만 사랑한다고 너를 좋아한다고 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