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크리고 있었어
고갤들지 못했어
엎드려
땅만 보고
소리도 못내고
여기 없는 것 처럼
조심히만 있었어
멈춰 있는 그대로
처량히
무표정으로
아무런 말없이
꿈이 없는 것 처럼 우
시작할게
용기를 낼게
아무런 보장이 없는 미래라 말해도
여기 높은 벽을 내가 무너뜨렸으니
넘고 넘어 달려갈게
힘을 낼게
시작했으니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내게 와 닥쳐도
수 만년이 걸려도 지구 끝까지
내가 달려갈게
조심히만 있었어
멈춰 있는 그대로
처량히
무표정으로
아무런 말없이
꿈이 없는 것 처럼 우
시작할게
용기를 낼게
아무런 보장이 없는 미래라 말해도
여기 높은 벽을 내가 무너뜨렸으니
넘고 넘어 달려갈게
힘을 낼게
시작했으니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내게 와 닥쳐도
수 만년이 걸려도 지구 끝까지
내가 달려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