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 여긴 성남 city
mic 앞에 항상 성나있지
성공을 바랐던 놈이 여러 번의 실패를
반복을 하고 또 앞으로 가려고 하네
누가 볼 때 나의 모습은 좀 덧나있지
t to the m to the c
이제는 나 보지 않아 눈치
누가 좀 말려봐 나의 고집
이게 춤이라면 아냐 몸치
여긴 내 놀이터 나는 놀지
턱걸이 flow 힘들게 올라갔어도
내려올 땐 빠른 이곳이라
성공의 길은 너무나 멀지
서로가 말해도 귀 닫아
할 말 없어 입 닫아
난 그냥 내 방문 닫아
난 그냥 나의 길을 간다
죽기 전까지는 내 음악 기록해
허세 부리는 사람들이 귀엽네
말뿐인 사람 그 사람은 위험해
시간 아까운 술자리는 지겹네
uh yeah 여긴 성남 city
내가 사는 곳이 homecity
서초동 토박이가 돌고 돌아 여기까지
전철로는 15정거장 서초역까지
uh yeah 여긴 성남 city
내가 사는 곳이 homecity
서초동 토박이가 돌고 돌아 여기까지
전철로는 15정거장 서초역까지
3년을 쉬었지 그게 더 지쳤지
술, 담배만 피웠지 열정은 식었지
나 다시 해보려고 해도 용기가 안 났었고
이제는 주변에 음악 하는 사람도 많이 없어
얘기할 사람도 꽤 줄었지
헷갈려 이길이 내 길인가
외길 인생이 내 인생인가
가끔은 더럽고 서럽고 버거웠어도
걍 털었고 내 일 에만
집중하 기로 했지 다시 음악이 날 위로했지
1년만 미친놈처럼 겁나 할 거야
이런 맘도 생기기 어려워 임마
쌩깠던 mic 여전히 친구지
장비 탓 안 해 걍 실력을 키우지
여기저기 치 우치지 않아
그저 hater들만 해치우지
t to the m to the c 내가 죽을 때
비석에 새겨라 tmc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기쁠 수 있게 난 계속 올린다 기대치
uh yeah 여긴 성남 city
내가 사는 곳이 homecity
서초동 토박이가 돌고 돌아 여기까지
전철로는 15정거장 서초역까지
uh yeah 여긴 성남 city
내가 사는 곳이 homecity
서초동 토박이가 돌고 돌아 여기까지
전철로는 15정거장 서초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