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상상속
더 깊은 곳으로 falling
출구를 등진채
더 깊은 곳으로 jumping
스스로 알면서도 모른척하네요
저 밖의 상황은 내겐 늘 겨울이네요
행복한 상상속
더 깊은 곳으로 falling
출구를 등진채
더 깊은 곳으로 jumping
잊어버렸나봐요 내가 일어서는 법을
도와줄사람조차 내가 밀어냈나봐요
시간에 쫓겨 도망가고 있어 나는
세상에 홀로 남겨진거같아 나는
숨어있으려해 혼자인 겁쟁이니까
알고있어 나도 이러면 안되는거니까
도망가려 해봐도 안돼 막고있어 무언가
부수려고 해봐도 안돼 내가 약한걸까
의식은 점점더 흐려져가
안된다는 생각만 선명해져가
날 데려가줘
깊디 깊은 그곳에
아무도 찾지 못할 구석진 곳에
부디 내가 좋은꿈을 꾸길바래요
이젠 아무런 의미도 존재할수 없네요
날 데려가줘
깊디 깊은 그곳에
아무도 찾지 못할 구석진 곳에
그곳은 부디 평화롭기를 바래요
현실을등지곤 허상을 바라네요
허상을 바라네요
현실을 부정하곤
꿈속을 바라네요
도망칠 궁리만하곤
나올 생각은 없이
점점더 틀어박혀
내 세상의 전부가 되어있어요
맑게 핀 하늘을 보며
여유를 누리거나
일상속 느끼는 사소한 행복들이
내게는 사치란걸 알게됐어요
내가 있을곳이 여기는 아닌가봐요
날 데려가줘
깊디 깊은 그곳에
아무도 찾지 못할 구석진 곳에
부디 내가 좋은꿈을 꾸길바래요
이젠 아무런 의미도 존재할수 없네요
날 데려가줘
깊디 깊은 그곳에
아무도 찾지 못할 구석진 곳에
그곳은 부디 평화롭기를 바래요
현실을등지곤 허상을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