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던 눈물이 끝내
두 볼에 떨어질 때에
난 나약한 그맘을 숨기고 싶은걸
알게 됐어 숨길 수 없단 걸
작던 어릴 적 나는
도무지 크질 않나 봐
난 작았던 어릴 적 그 모습이란 걸
알게 됐어 자랄 수 없단 걸
이제 조금씩 희미 해지는 내 바람과
기억 한편의 접어 두었던 내 꿈들이
이젠 모두 어릴 적 소원이 된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커버린 작은 나
참던 눈물이 끝내
두 볼에 떨어질 때에
난 작았던 어릴 적 그 모습이란 걸
알게 됐어 숨길 수 없단 걸
이제 조금씩 희미 해지는 내 바람과
기억 한편의 접어 두었던 내 꿈들이
이젠 모두 어릴 적 소원이 된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커버린 작은 나
이제 조금씩 희미 해지는 내 바람과
기억 한편의 접어 두었던 내 꿈들이
이젠 모두 어릴 적 소원이 된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커버린 작은 나
이제 내게서 희미해지는 내 별들과
추억 속에서 밝게 빛났던 순간들이
이젠 모두 어제의 모습이 된걸
지켜볼 수밖에 없는 커버린 작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