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잠깐만 Quiet time
편한 의자 대신 Lie down on a rock
camera 대신 눈을 감아
bae lean on me
자기 삼십분만
자기 잠깐만 Quiet time
편한 의자 대신 Lie down on a rock
camera 대신 눈을 감아
bae lean on me
자기 삼십분만
자기 삼십분만 기다려줘
I love this feelin
여기 우리 둘만 있잖아
계획 없고 해는 위에 있잖아
검은 돌에 하늘 바다색은 similar
딱딱한 내 bed 귀엔 철썩철썩 mini gun 소리네
눈을 감아
어린 애
멍을 때려
어린 애
망을 보다 오른손을 어디 올려
더럽기엔 밖이네
그래도 상관없잖아
조심스레 소리 내
어차피 시간은 많아
자기 잠깐만 Quiet time
편한 의자 대신 Lie down on a rock
camera 대신 눈을 감아
bae lean on me
자기 삼십분만
자기 잠깐만 Quiet time
편한 의자 대신 Lie down on a rock
camera 대신 눈을 감아
bae lean on me
자기 삼십분만
난 첫번째 취미가 음악 두번째 취미는 바다 보러 가기
제주 바다를 할머니 집처럼 맘 편하게 오고 가지
혼자 한 두 시간은 거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멍만 때려
파도는 왠지 두려워 잔잔한 spot을 현지인보다 잘 알지
그러다 돌 위에 눕기도 해
창문이 없는 호텔
잠시 낮잠을 자기도 해
자경이형은 그걸 보고 놀래
Newcastle의 스시맨
3시만 되면 난 Nobbys beach로 갔지
hey shout to Luis 덕분에 내 스물셋 전성기로 남아있지
I love ma bedroom
그게 방이든 밖이든 난 상관이 없지
바다 앞에만 서면
나란 존재가 작아보여
작은 고개를 숙였지
동시에 널 보고 있으면 또 듣고 있으면
내 맘이 더 편해지네
오늘은 못 잘거야
여섯 번 더 할거야
바다 멍
자기 잠깐만 Quiet time
편한 의자 대신 Lie down on a rock
camera 대신 눈을 감아
bae lean on me
자기 삼십분만
자기 잠깐만 Quiet time
편한 의자 대신 Lie down on a rock
camera 대신 눈을 감아
bae lean on me
자기 삼십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