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볼 수 없을까 밉기만 한건 아니잖아
누구나 하는 실수인 것처럼 마치 없었던 일로
생각해 볼 수는 없는 거니 넌 변함없니
내 마음은 너 말고는 아무도 담을 수 없어
넌 알잖아 너 없이 살지 못하는 날
다시 생각해 봐 우리 지난날들
참 눈부시던 그 밤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매일을 기다리고 있어
문득 어느 날 찾아올까 봐 어두운 밤 지새우며
매일 널 기다리고 있는 나를 넌 알기는 할까
내 마음은 너 말고는 아무도 담을 수 없어
넌 알잖아 너 없이 살지 못하는 날
다시 생각해 봐 우리 지난날들
참 눈부시던 밤을
꿈이라도 좋으니까 한 번만
나를 만나러 와 줄 수는 없겠니
꿈이라도 좋으니까
내 마음은 너 말고는 아무도 담을 수 없어
넌 알잖아 너 없이 살지 못하는 날
다시 생각해 봐 우리 지난날들
참 눈부시던 그 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