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웠던 밤
그냥 그저 그런 날
사랑했던 널 결국 울려 버린 말
후회하긴 하지만
결국 의미없는 자존심이 내 입을 막지
Crush your heart
결국 돌아선 니 발
놓기 싫은 널 결국 놓아버린 나
붙잡아야 하지만
결국 의미없는 자존심이 내 손을 막지
나도 나를 속이고 속 시원한척
맘 편히 잠들어볼래도 떨어지는 눈물은 못감춰
날 지우려한 너 이해하지만 멈춰
몇번의 디엠을 썻다 지웠다를 반복해
괜찮은척 하지만 사실은 나 not okay
이젠 혼자라는 사실이 가혹해
한마디에 뭔가가 달라졌을까
내가 널 잡았다면 우리 여전했을까
Yeah I make a fantasy
하지만 현실에선 드라마같은 상황이
생기진 않아 그러니 더 그립지
어딜가나 무얼하나 우리 추억이 떠오르지
우리가 함께 갔던 그 거리도
고민끝에 고른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너의 모습도
우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오지 않을 봄
내게 남은것은 후회하고 너를 그리워할뿐
어쩔수 없는 현실에
나도 차갑게 등을 돌려
22년 이후로 난 망가졌어
사랑이 돈이면 현실과는 반대가 돼
이제 이런 가사 밖에 못쓰는 내가
뭘 어케 해야될까
아무방법이 없어 답답 하기만해
방안에서 이런 가사만
그냥 이별 얘기만
아니 그냥 외사랑 얘기만
네가 들어주면 좋겠어 내마음을
이런 가사 밖에 안나와
내 시간들을 되돌리고 싶어
그 좋았던 순간들로
너무나도 돌아가고 싶고
이렇게 살았던 내가 후회 되고
다시 돌아간다면 바꿨을거 같아
모든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