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속여 속여 넌 어떤 걸 바라는 건지
말투도 달라지고 밤마다 떠들지
난 몰라 몰라 너의 게임이 어떤지
그냥 내게 오면 돼 아무런 말도 필요 없이
우린 처음부터 서로를 잘 몰랐지
관심 없어 보였던 그날 밤을 잊지 않아
내 맘을 기가막히게 속여
사랑이 아닌 걸 알면서 왜 그러는 건지
심술꾸러기 애교 부리며
날 조금씩 헷갈리게 해
별에 별짓을 하지만
결국 소용없어 그런 건데
난 몰라 몰라 너의 게임이 뭔지를
그냥 내게 오라구 아무런 말도 필요 없지
우린 처음부터 서로를 잘 몰랐지
관심 없어 보였던 그날 밤을 잊지 않아
내 맘을 기가막히게 속여
사랑이 아닌 걸 알면서 왜 그러는 건지
심술꾸러기 애교 부리며
날 조금씩 헷갈리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