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게도 새겨뒀네요..
나를 재우던 따스한 손길,,
얼마나 더 고단 할까요..
다 잊은 척 잊고 산다는 게,,
기억이 참 밉죠..
매일 괜찮다는데도 비 오듯 흘러요..
그대만 몰랐죠..
이미 둘이 되어 살지 못하는 나..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 척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 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그 사람,,
* 아무것 없네요..
겨우 뒤적이던 추억 하나도 태우니,,
시간만 덧 없죠..
왜 난 도무지 잊을 수가 없는지..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 척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 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그 사람,,
날 떠난 기억들,, 모두 제발요..
한번만 다시 와요..
애원하면 들은 척이나 할까요..
알지만 어떡해요..
나같은 건 쉬웠던 나쁜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