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MA PAIN
아팠던 과거를 숨긴 내가
ALL THIS DAY
다시 아파와 그때의 내가
또 그때의 생각이 나 잠 못 이루는 밤
학교를 뛰쳐나왔던
그날이 잊혀지지가 않아
도망을 쳤고 뒤에선
아무 말도 안 들리더라
그래도 네가 있어서
오늘 하루를 버텼어 난
우리 8년을 봤지
그래 난 네 말만 들으면 돼
시간이 가 점점 내 모습들이 변해 보여
옆에 놈들을 봤어
난 못 자 들어서 자괴감이
가난을 겪지 않았지만
가난과는 또 다른 벽이 있더라
내 친구는 서울에서 큰 꿈 이루는 중
네가 깰 때 난 자 그래 난 응원해 너의 성공
이라고 말은 하지 근데 못 된
마음이 내 눈을 흘려
미개보다 미제한 내 인생이 난
싫지 않지만 널 보면
미제보다 매개해지는 내 인생이야
나도 이런 내가 싫을 뿐이야
이런 날 용서해 Bro
얼마 전 죽을까 했었어
아무것도 잘되지 않더라 내 현실은
그래도 어떻게 난 해내야만 해
네가 내 앞을 막아도 난 해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