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이건 불가항력 어쩜
너무 졸려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너를 보러 시간을 달리는 행위는
매일 줄어가는 통장 안의 캐시는
줄이지 액수의 배팅
걔넨 물어봐 비전 하나 없는 객기
뭐 어쩌라고 야발
이게 내 삶의 모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됐었고
옥탑방의 히키코모리
다 죽어가는 새벽 하루와 무리
春より秋それよりも
i love winter
i be there, winner
넌 나의 비너스
초라함을 벗어던질 때를 기다려
바닷바람 맞지 않게 해줄게
난 너를 맛보고 싶어 하는 게 아냐
너의 아침을 가지고 싶을 뿐인데
오해는 마
they hating ma 가난함 Ok
난 다 이해해
단지 나의 미래에
니가 있고 쟤네들이 없기를
그리고 있을 뿐 야
그리고 있을 뿐야 이 새벽 속에서
누리고 있을 뿐야 이 자유 속에서
불가항력을 즐겨 팔 위로 쭉 뻗어
안전벨트는 필요가
떨어질 땐 끝까지 떨어져 봐야 하기에
몽상가의 잠을
밤이 아닌 낮이
가진 건 필연인 듯
해와 건배를 치기엔
그럴 기분이 안 나잖아
are you insane?
혹시 twilight 그 정도면 해줄 수 있지
너의 퇴근 시간에 맞춰
나도 눈을 감을게
너는 눈을 감으래
지워버린 아이라인이 부끄럽다면 뭐
스위치를 내릴게
그런 면마저 난 사랑이라고 부르기에
더는 안 돌아볼래 나의 뒤엔
흙탕물 범벅인 어제가 발목에
손을 길게 뻗고 있어
그래서 멈추면 안되는 거BR>
위해서 편안한 우리의 밤
땀 범벅이 되어 쥐어짜는 neck
glass에선 딸그락 ice sound
여전히 멈춤 없는 my sound
R.I.P 죽여버렸던 사랑들과
한심만 했던 과거의 나
기억만 남기고 말없이 사라져버렸던 사람들과
배출되어버린 3분 전의 alcohol
빛을 봐야 했던 202호 반지하의 과거는
이름만 이래도 ok top에 있고
beat 타고 park
성갱을 알려 on 2024
이제 그때의 말 없는 찌질인
만들고 있을 뿐야 이 새벽 속에서
누리고 있을 뿐야 이 자유 속에서
불가항력을 즐겨 팔 위로 쭉 뻗어
안전벨트는 필요가
올라갈 땐 끝까지 올라가 봐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