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어리석게도
그 순간이 떠올라
다른 사람이 더 좋아라고 했던
나를 떠나간 그 말이
마음을 아프게 해도
난 널 보낼 수 없어
왜냐면 난 또라이니까.
내게 아픔을 줬는데도
왜 못 벗어나는 건지
나도 이해가 안 돼
왜 이러는 건지
나도 사랑받고 싶어
난 정상이 아니야
또 어느새 내 마음
그대를 향해 흐르잖아
매일매일 그리워서
네 이름을 불러
혹시 돌아올까 봐
전화벨 소리만 울려도 두근두근
상처가 돼도
널 잊을 수 없어
내게 아픔을 줬는데도
왜 못 벗어나는 건지
나도 이해가 안 돼
왜 이러는 건지
나도 사랑받고 싶어
난 정상이 아니야
또 어느새 내 마음
그대를 향해 흐르잖아
왜냐면 난 또라이니까
널 잊을 수 없어
왜냐면 난 또라이니까
널 잊을 수 없어
왜냐면 난 또라이니까
널 잊을 수 없어
내가 미쳤나 봐
널 향한 이 지독한 마음
끊어 낼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