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ing)
minos
Koonta...Minos
흔들거리는 거리를 거니는 이시간을 삼킨
Drunken Monkey
Ok.Duck! 또 밤에 잠긴눈. 잠은 안오는데
verse1)
그땐 믿지 않았어. 니 모든 얘기가
쓸데없는 얘기처럼 들렸어
버리는 순간에. 소중한 걸 몰랐어
그게 세상사는 얘기라고 믿었어
#)
미안해.미안해.미안해
아무리 말해도 이젠 모든게 끝난 걸 나 알고있지만
그렇게.그렇게.그렇게
내게 돌아올거라 아직 믿고있어 난
Just wait the Rain
chorus)**
그문이 닫치기 전에 내게로 달려온다면
말하지 못했던 그 얘기를 네게 해줄텐데
그문이 닫치기 전에 내 품에 안겨준다면
잊었던 얘기를 나 말해줄텐데
verse2)
바보같은 말들이라면
그냥 나를 잊어버리고
늘 내말만 나 늘어놨지 너에게
그렇게 나를 떠나 버렸지
떠난걸 후회한 순간 나 내가
뭘 버렸는지 알게 된거야
#)
chorus)**
Rap)
OK. Koonta! 내가 말해볼테니 잠깐만 쉬렴
NuoliuNce Drop the Beat!
Why do fods fall in Luv? 지금 나 소시적의 나의 이야길 꺼내듯
조심스럽게 조금 약해진 거기 당신, 그리고 나 자신에게 휘파람을
불어줄까해. Yo! 아주 순수하지만 몹시 넌 혹시 남과의 만남에 뭔갈 바라진 않니?!
틀림없이 난 그랬었던거 같아. '기댈곳이 필요해.쓰러질것만 같다...'
넌 왜 내가 보여준 이만큼의 사랑을 요 만큼도 보여주질 않는데?
이같은 해답없는 내 질문은 계속됐고, 망가지는건 내 자신뿐인데
왜 나는 재촉하여 나 자신을 다그쳤던걸까? (왜 망가진 날 만들었던 걸까?)
그랬을때 만남의 유보를 내린 배신은 괘씸하게도 더 이상은 배신이 아니었네
나 자신의 방식에 누구를 또 구속시킨다는건 '만남'의 의미를 참 많이도
퇴색시켜버리지. 난 이미 지금의 이말의 이미지들을 가졌었지만
이미 시들은 씨들은 집착에 찌들은 꽂을 또 피우고 말더라고
'집착의Mandragora' 그말이 맞더라고, 하지만 당연한건
'만남' '이별'이 동시일순 없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