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동안 그냥 친구였던 너
어느 한 순간 새롭게 다가와
가슴이 두근거릴 만큼 니가 좋아졌는데
이런 날 두고 어딜 보는 거니
새침한 그녀가 더 좋은 거니
그런 널 아플 날 알면서 너만은 포기 못해
얌전한 프릴치마 상큼한 샴푸향기와
반짝이는 립글로스 두근거린 만남에
너는 눈치도 없이 온통 그녀 얘기들
이제는 그만 조용히 그냥 네게 입맞춤을 할까
내가 옆에 있어도 보지도 못하는 거니
아님 내가 그렇게 너에게 매력이 없는 거야
이런 내 맘 모르는 너는 미련한 거니
아님 내가 싫어 모른척하니
그렇담 Good-bye
(반복)
음악에 기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