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라는 Railway를 달려
무서움 따위는 필요없지
너를 향해 펼쳐진 길
설레는 이 Melody
잠시 쉬어도 괜찮아
안녕?
또 눈이 떠졌네 아침이야
신기하지, 반복되는 매일
어제가 분명 오늘이었는데
어제의 하루는 지나가버렸어
오늘이라는 Railway를 달려
무서움 따위는 필요없지
너를 향해 펼쳐진 길
설레는 이 Melody
잠시 쉬어도 괜찮아
있잖아 기차는 말이야 가기만 하면 돼
아무리 달리고 멈춰도 기찻길 위야
마치 우린 오늘이라는 기찻길 위에
벗어날 무서움 없이
아무런 걱정도 없이
멈췄다가도
그 길이 맞다고 모두가 수놓아둔게 아닐까
오늘이라는 Railway를 달려
걱정따윈 필요없어
너를 위해 펼쳐진 하늘
저 푸르른 날들 위로
스쳐가는 시간들 사이로
선명하게 그려지는 Memory
너를 위해 주어진 오늘
저 푸르른 날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