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가 빠를수록
스트레스가 없지
그래 이쯤 하면 되지
뭘 그리 계속하냐고
더 좋은 게 많이 나왔다고
충고를 하지만
이쯤에서 멈추겠다는 건
결국 나 자신을 포기하는
그래 나의 정체성을
없애버리는 것일지도 몰라
그래
그래
그래
그래
이쯤 하면 되지 않았니
충분히 하지 않았니
길을 바꿔보라고 하지
그래 그래
정답은 없어
그래
니가 맞을지도 모를 인생
그래도
그래도
내가 할 말은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furt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