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마음 모두
한순간에 사그라져
꿈꾸듯이
너를 바라보고 있어
언젠가는 내 마음이
네게 닿기를 원해
바라는 대로
다 이뤄지기를
기억나니 내가 한 말
혹시 상처가 됐을까
미안한 마음에
나 가슴이 아파
언제부턴가 커 버린
너를 바라보는 나도
쉽지만은 않아
너는 알고 있니
문득 너를 지워 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우연일까 인연일까
내게 날아온 작은 새
그 노란빛이
이리도 예뻐 보일까
혹시 네가 다치지 않게
내가 너를 해치지 않게
해 주고 싶었어
너는 알고 있니
자유로이 날 수 없게
가둬 두는 건 아닐까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아파
강해지기를 바랬어
행여 상처 받지 않게
그것마저
너를 힘들게 했을까
문득 너를 지워 내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때
우연일까 인연일까
내게 날아온 작은 새
그 노란빛이
이리도 예뻐 보일까
혹시 네가 다치지 않게
내가 너를 해치지 않게
해 주고 싶었어
너는 알고 있니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woo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넌 알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