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웃어요
구름따라 내려온 연못가에
살랑이는 작은 꽃잎들
참 보기 좋더래요
아빠랑 엄마가
언니랑 내가 내가
다정하게 마주앉아
언제나 함께하듯
파란 하늘을 그려놓은
연못엔 솔바람이 살랑살랑
바람에 꽃잎 휘날리니
내 마음 꽃이 돼요
바람이 웃어요
구름따라 내려온 연못가에
살랑이는 작은 꽃잎들
참 보기 좋더래요
아빠랑 엄마가
언니랑 내가 내가
다정하게 마주앉아
언제나 함께하듯
파란 하늘을 그려놓은
연못엔 솔바람이 살랑살랑
바람에 꽃잎 휘날리니
내 마음 꽃이 돼요
바람의 향기 가득해요
내 마음 꽃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