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전 뜰만 밟고 서성이다
늘 그만큼만 주님을 의지하다
내 것인 줄 알았던 내 삶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무너질 때
주님, 나는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나는 주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나의 약함을 고백할수록
주님의 강하심이 나를 덮네
웅크리고 불안한 내 영혼에
믿음의 날개를 달아 주시네
주님과 함께 날아오를 때
높은 산은 점점 더 낮아지고
삶의 골짜기마다 흘러넘치는
주님의 은혜
주님, 나는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 나는 주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나의 약함을 고백할수록
주님의 강하심이 나를 덮네
웅크리고 불안한 내 영혼에
믿음의 날개를 달아 주시네
이제껏 살게 하신 주님의 은혜가
이후의 삶도 지켜주시리라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날개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날개로
날아오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