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을 볼 때면
괜히 또 미안해져
너에게 가는 길은
멀겠지만
불안한 너의 마음
보이지만
But I can say yes
이 밤은 길고 길어도
난 say yes
너에게 갈 거야
바람은
어딜 향해 부는지
아직
몰라도
언젠간 그곳에 불 거야
너에게
시간은 참 느리고
계절은 천천히 와도
기다려 주는 너를
바라볼 때면
오롯이 사랑해 준 맘
고마워
But I can say yes
이 밤은 길고 길어도
난 say yes
너에게 갈 거야
바람은
어딜 향해 부는지
아직
몰라도
언젠간 그곳에 불 거야
너에게
슬픈 마음은
잊고
나를 위해 웃어 줘
기다려 줘
너에게 갈게
걸음이 느린 나지만
꼭 갈게
이렇게 약속해
바람은
어딜 향해 부는지
아직 몰라도
언젠간 그곳에 불 거야
언젠간 그곳에 불 거야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