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히로) 앨범 : 노놀 VOL 28. Christmas with NONOL
작사 : He:ro(히로)
작곡 : He:ro(히로)
편곡 : He:ro(히로), 타린
긴 하루를 보내고
집 앞, 이 길 따라 걷다
어느샌가 나를 가득 감싼
이 보름달에 미소를 지어
내 하루가 그랬듯
아마 너도 다를 바 없던
그런 하루에 너의 어깨엔
무거운 짐을 지고도 날 향해 웃어
그래서 여전히
저 달을 보며 난 널 그려내
매일 반복돼도 쉽지가 않았던
하루의 끝에 위로를 받은 나처럼
너도 토닥여 주길
이 달빛 아래 우린
서둘러 많은 걸 이루려 애써왔기에
그리 멀진 않은 거리에도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내왔어
저 달을 보며 난 널 그려내
매일 반복돼도 쉽지가 않았던
하루의 끝에 위로를 받은 나처럼
너도 토닥여 주길
저 달을 보며 그리운 너에게
전화를 걸어봐 망설임 없이 난
하루의 끝에 생각만으로 행복을 주는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