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맘으로 조심스럽게
용기 내어 네게 고백을 했어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도
너는 아무런 대답조차도 없어
너를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내겐 일 년처럼 느껴진 거야
아마도 내가 착각했었던 걸까
너도 나를 사랑했던 거라고
괜찮다 괜찮아질 거야
되뇌이며 웃음을 지어도
내가 서있는 이곳은
이미 비가 내리고 있어
너를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내겐 일 년처럼 느껴진 거야
아마도 내가 착각했었던 걸까
너도 나를 사랑했던 거라고
괜찮다 괜찮아질 거야
되뇌이며 웃음을 지어도
내가 서있는 이곳은
이미 비가 내리고 있어
네가 다시 돌아올까 봐
오늘도 나 잠 못 이루고
나는 그 어디도 가지 못하고
네 주위만 머뭇거리고 있네
괜찮다 괜찮아질 거야
되뇌이며 웃음을 지어도
내가 서있는 이곳은
이미 비가 내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