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니 문혁아
그때 우리 살 돈이 없어서 담배 한 갑을
주머니에 짤랑거리던 그 동전을 쥐고
장대를 찾아 두리번대던 바닥을
많은 게 변해 흐른 건 시간만이 아닌 것 같애
내 형제가 그런 걸 다시 못 하게
만들자고 했지 우리 둘이
멋져 보였나 봐 철이 너무 없던 꿈이
그로부터 7년이 흘렀고 내 시간들에는 가속이 붙어
뒤는 보이지가 않아 삼켜질 뻔했지만 결국에 맞서 난 두려움
다 이긴 지는 몰라도 튄 적은 없지
잃은 형제 많아도 잊은 적은 없지
네가 정말 되길 원한다면 내 적이
목숨부터 걸어 그때 잡아줄게 경기
멍청했던 때가 지나 벌었고
다들 믿고 따라 내 손목을 걸었어
혼자가 아닌 삶 등 뒤엔 많은 사람
입 밖에 내놓은 말 여태 지켜왔잖아
어려웠던 적응 내게는 달라 유대란
윤준아 알잖아 말버릇 형제란
동생 내가 무너지긴 걱정은 괜한
약한 모습 보인 적이 있긴 해 내가?
Yeah Ok Yeah Ok
I’m the Big stepper
Yeah Ok Yeah Ok
먼 길을 왔지만 가려 해 난 더 먼 길을
Yeah Ok Yeah Ok
I’m the Big stepper
Yeah Ok Yeah Ok
끝내 이 칼바람이 제련해 내 정신을
변한 게 없지 벌이 하나 빼고는
그중 하나지 나의 믿음 절대적
쉽게 보여 가끔 뒤통수를 맞기는 해도
너희 웃음들에 녹아 그걸 어쩌겠어
한웅아 너는 내게 빚진 게 없어
사랑하는 형제 근데 몇 푼 그까짓 거
혼자였던 소년 많은 꿈들을 꿨어
욕심들은 없고 배가 많이 고팠던
그 새끼는 왔지 꽤나 멀리
결국 때가 탔나 봐 작아 보여 이젠 억이
내 방에서 퍼진 소음이
웃음으로 변해 다시 내게 돌아오기를
고통이었던 시간만큼 오랫동안 웃기를
날 믿어준 너에게 난 보답했듯이
돌려주네 세상은 정이 넘치니
솔휘 너의 눈물이 되네 웃음이
사는 게 너무 달라 혼자였으니 항상
하나 없었네 믿을 만한 사람
그래서인지 거리로 나와 형들 따라 옷을 팔아
그게 너무 좋았나 봐 그런 푼 돈에도 마냥
한 번도 외면한 적 없지 난 도움은
첫번째가 아니니까 내게 돈은
가득한 불신에는 치켜 내 턱을
봐 내 목을 달았지 억을
Yeah Yeah I’m the Big stepper
Yeah yeah Ok? Ok
Yeah Yeah I’m the Big stepper
Yeah yeah Ok ok ok ok
Yeah Ok Yeah Ok
I’m the Big stepper
Yeah Ok Yeah Ok
먼 길을 왔지만 가려 해 난 더 먼 길을
Yeah Ok Yeah Ok
I’m the Big stepper
Yeah Ok Yeah Ok
끝내 이 칼바람이 제련해 내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