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사람은 서로 상처만 준다
누가 누굴 위로하는지 나는 알 수가 없다
괴로운 사람은 서로 듣질 않는다
고백인지 자랑인 건지 나는 알 수가 없다
나를 숨기려 다른 말을 하고
다들 그리 산다는, 그런 이유로...
살아온 나날보다 견뎌온 날이 많은 우리
날 선 마음 알아주지 못한 서로에게 지쳐
오 나는 나만 그리고 너는 너만 위로하는
우리 이런 모습 되어 외로움에 지쳐 잠든다
너의 눈 속에 보이는 내 모습만 위로해
너의 눈 속에 보이는 내 모습만...
살아온 나날보다 견뎌온 날이 많은 우리
날 선 마음 알아주지 못해 서로에게 지쳐
오 나는 나만 그리고 너는 너만 위로하는
우리 이런 모습 되어 외로움에 지쳐 잠든다
상처 많은 그대여 사연 많은 나의 그대
아픈 마음 알아주지 못해 서로에게 지쳐
감히 알 수 있다고 그대 마음 알 수 있다고
그런 말은 우리 아껴요 아무 말도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