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처음 듣는 노랫말 같아
곱씹고, 곱씹으며 알아가는 것
이 역시도 그대라서 좋아
그대는 언제나 닿지 못할 시간들 같아
멈춰진 시간 속에 꿈이 있다면
나 오직 그대만 꾸고 싶어
소리 없이 남겨진 못다 핀 꽃들의 노래
그 사랑의 마음들 꼭 끌어안아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
내일이 온다면 그댈 위해 눈을 뜨고파
눈부신 아침은 햇빛이 아니라
아름다운 그대면 좋겠어
소리 없이 남겨져 살아온 새들의 노래
그 따뜻한 마음을 손에 꼭 쥐고
그대에게 전해주고 싶어
내일이 온다면 그댈 위해 눈을 뜨고파
눈부신 아침은 햇빛이 아니라
아름다운 그대면 좋겠어
사랑하는 그대면 좋겠어
아름다운 그대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