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런 밤 어지러운 날들
그 속에서 내게 내밀어진 손
그 손을 잡았던 그날 밤
그렇게 시작된 우리
뜻하지 않았던 일들
한없이 어리숙한 나
말로는 안해도 힘들었을 너
그래도 함께 웃으면 안아준 너
당신이 해준 것 만큼 해주지 못한 내 마음
아쉬운 마음 서운한 마음 많았겠지만
변치 않고 손잡고 걷는 이길
내 손을 잡아 준 당신께 감사해요
그렇게 시작한 우리
많고도 많았던 일들
마음처럼 되지 않던날
말로는 안해도 힘들었을 너
그래도 함께 웃으면 안아준 너
당신이 해준 것 만큼 해주지 못한 내 마음
아쉬운 마음 서운한 마음 많았겠지만
변치 않고 손잡고 걷는 이 길
내 손을 잡아 준 당신께 감사해요
둘이서 손잡고 걸어 갈 이 길이
때론 어렵고 힘든일도 만나겠지만
내 손을 잡아 준 그대만 있다면
어떤 아픔도 없을거야
당신을 위해서 모든지 해주고 싶은 내 마음
내 모든걸 다주어도 부족하지만
변치 않고 손 잡고 걷는 이 길
내 손을 잡아 준 당신께 감사해요
그대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