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에 확실히 깨달았어요
어머니는 삼겹살을 좋아하나봐
눈가에 비친 그 환한 미소가 나를 깨우네
어머니는 삼겹살을 좋아하나봐
지글 지글 익을 때 그 냄새가
어머니를 다시 한 번 일으키네
맛있고도 찐한 냄새가
어머니 눈가에 웃음 꽃이 폈네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오늘도 날 다시 깨우네
어머니는 삼겹살을 좋아하나봐
지글 지글 익을 때 그 냄새가
어머니를 다시 한 번 일으키네
맛있고도 찐한 냄새가
어머니 눈가에 웃음 꽃이 폈네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우후
오늘도 날 다시 깨우네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지글 지글 지글 지글 맛 좋은 삼겹살 우후
날 다시 깨우네
그토록 좋아하던 그 냄새를 못 잊어
나에게만 줬던 그 사랑을
오늘은 삼겹살에 다시 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