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실은 기차는 소리없이 떠나가고
허전한 그리움만 이슬처럼 맺히네
기약없이 떠나간 그사람이
그리움만 남겨놓았네
뒷모습 그리면서 어디로 가야하나
길잃은 내 발걸음
잊지는 말아요 나 그대 사랑해요
못 잊을 내사랑아
밤차 떠난 빈자리엔 보슬비만 내리고
텅 빈 플랫폼엔 가로등만 외롭구나
기약도 없이 떠나간 그 사람이
그리움만 남겨놓았네
뒷모습 그리면서 어디로 가야하나
길잃은 내 발걸음
잊지는 말아요 나 그대 사랑해요
못 잊을 내사랑아
못 잊을 내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