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나를 향한 미움이 깨끗하게 지워질 날이 있을지
끝없이 방황하는 기분이 사라지고, 지워질지 너의 이름이
다 모르는척했지 숨이 멎을 때까진 살아있으니
다 괜찮다며 지그시 눈을 감은 채 다 견뎌냈지
우린 닮아 너무 많은 것들이
아무리 힘에 겨워도
난 언제나 진심이었으니
희미해진 가스등에 불을 붙여
내가 죽더라도 난 항상 너부터
너가 없으면 어차피 난 죽어
I Hate my self
Like you do
난 너가 원하는 거 라면 뭐든 다 했을 거야
사랑이 뭐냐는 질문에 내 대답은 너야
몰랐었던 게 아냐 무감각한 게 아냐
아무리 아프게 해도
다 내가 허락했던 거야
서로에게 많은 걸 옮아
싫어 좋아하는 거조차
그래서 널 붙잡기 보다
받아들인 거야 모두 다
희미해진 가스등에 불을 붙여
내가 죽어도 난 너 걱정이 먼저
너 없이 난 아무 의미 없어
I Hate my self
Like You Do
I Hate my self
Like You Do
I Hate my self
Like You Do
I Hate my self
Like You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