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 정말 미워요
없는 못습마저 들어
나를 사랑 한다던는 말
거짓말 이 었으니까
못다한 정 생각하면
가슴메어 오지만
돌아서야 할 밖에요
어떤 묘약 없지 않나요
눈물 감추고 눈물 감추고
조용히 떠나렵니다
실컷 울고 싶어요
미칠것만 같았어요
소리없이 타는 마음
아픔 더해 오니까요
미운정에 혼자였던
지난날 이었지만
돌아서는 이내 마음
발걸음이 안떨어져요
눈물 감추고 눈물 감추고
서로의 안녕 빌어요
아무 말도 말아요
이젠 모두 끝났어요
어쩌다가 마주쳐도
모르는채 서로 해요
지난 세월 돌아보면
아쉬움에 젖지만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어떤 묘약 없지 않나요
눈물 감추고 눈물 감추고
서로의 안녕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