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ういいよ
이제 됐어
あきらめとくよ
포기할래
ああ、きっと嫌われちゃったな
아 이제 날 싫어할거야
いやんなるよ こんな自分が
진짜 싫다 이런 내가
服みたいに脱げたらいいのに
옷 벗듯이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もしかしたら、もしかして
어쩌면 혹시나
君も僕を好きかもと
너도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そんなはずはないことは
그럴 일이 없다는 건
初めから分かってたのに
처음부터 알고 있었는데
ああ、バカだな
아 바보같아
何度も何度も繰り返して
몇 번이나 몇 번째 반복하는 건지
明日から
내일부터
どんな顔して会えばいいんだ
얼굴 어떻게 보냐고...
もういいよ
이제 됐어
あきらめとくよ
포기할래
この感じ
이런 느낌
前もあったから
이전에도 느껴봤어
もうどうせ
어짜피 이제
話しないし
말도 안 하고...
借りた本返さなかったな
빌린 책 안 돌려줬네
もしかしたら、もしかして
어쩌면 혹시나
君と僕は似たもので
너랑 나는 닮아 있어서
分かり合えるかもなんて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甘いこと考えてたよ
쉽게 생각했어
ああ、バカだな
아 바보같아
何度も何度も繰り返して
몇 번이나 몇 번째 반복하는 건지
明日から
내일부터
どんな顔して会えばいいんだ
얼굴 어떻게 보냐고...
ああ、バカだな
아 바보같아
バカだなバカだな
바보같아 멍청이같아
本当バカだ
진짜 바보야
何もかも
전부
捨ててどこかに消えちまいたい
버리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