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길을 걸어가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어
이 길을 계속 걸어 나가면 언젠가 끝이 있는 거냐고
답답한 마음과 보이지 않는 이 길 앞에서 나의 숙제는 계속되어 가고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내 삶
먹을 것과 내가 가질 것만 앞다투어가는 삶
길을 걸어가다가 길가에 핀 꽃을 봤어
아무도 돌보지 않고 수고도 아니하는데
너는 너무 아름다웠지 너는 너무 행복해 보였지 너는 너무 평안해 보였지
내 어깨 위에 앉은 아름다운 새들의 노랫소리
너는 심지도 모으지도 거두지도 않는데
너는 너무 행복해 보였지 너는 너무 행복해 보였지 너는 너무 평안해 보였지
무얼 먹을 건지 걱정하지 않기 무얼 입을지도 걱정하지 않기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않기를 계속 나의 이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가리
무얼 먹을 건지 걱정하지 않고 무얼 입을지도 걱정하지 않기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않기를 계속 나의 이 노래를 꿋꿋이 불러가는 것
무얼 먹을 건지 걱정하지 않고 무얼 입을지도 걱정하지 않기
내일일을 위해 염려하지를 계속 나의 이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가리
무얼 먹을지도 난 걱정하지 난 무얼 입을지도 난 걱정하지 않기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않기를 계속 나의 이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가리
무얼 먹을 건지 걱정하지 않고 무얼 입을지도 걱정하지 않기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않기를 계속 나의 이 노래를 꿋꿋이 불러가는 것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기를
먼저 그의 나라와 먼저 그의 나라와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그의 의를 그의 의를 구하리
무얼 먹을 건지 걱정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