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한단 이유로 매를 맞았고 가슴이 찢기고
나를 잃고 싶지 않아서 저 나무에 손과 발 박히고
얼굴을 모르고 본 적도 없지만 눈물이 흐르죠 가슴이 아리죠
참 말도 안 되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를 한 번쯤 꼭 물어볼게요
예수님은 왜 왜 날 사랑했는지 왜 그 사랑을 지금 알았는지
갑자기 다가온 것 아닌 오래전부터 이유 없이 그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예수님은 왜 십자가를 지셨죠 십자가 지실 때 많이 아프셨죠
갑자기 지신 건 아니고 오래전부터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나에게 오셨죠
예수님은 왜 십자가를 지셨죠 십자가 지실 때 많이 아프셨죠
갑자기 지신 건 아니고 오래전부터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나에게 오셨죠
그런 아빠를 등 돌리고 있죠 그런 내 뒤에서 날 안아주시죠
내 닫혀 있는 가슴을 울려온 한 마디 다시 죽어도 널 사랑해
나는 예수님을 사랑할 수 있나요 난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 있나요
갑자기는 힘들겠지만 나도 예수님만 바라고 그저 하나님 사랑할 수 있나요
예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길 너는 나니까 기다릴 수 있어요
아낌없이 주기만 해도 모자라다 말하는 죽기까지 나만을 사랑할 수 있는 예수님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이제는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