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잎 굴러서 한 점 바람으로 사라져가고
그 겨울 다시 오면 마로니에는
그 길을 다시 가야지
가슴에 묻어 둔 너의 모습은
외롭지 않을 만큼 생각나지만
느낄 수 없는 너의 숨결이
마로니에 그 길에 있을 것 같아
서둘러 지는 마음 너를 찾아 찾아 가야지
마로니에 잎이 지는 추억의 그 길을
가슴에 묻어 둔 너의 모습은
외롭지 않을 만큼 생각나지만
느낄 수 없는 너의 숨결이
마로니에 그 길에 있을 것 같아
서둘러 지는 마음 너를 찾아 찾아 가야지
마로니에 잎이 지는 추억의 그 길을
마로니에 잎이 지는 추억의 그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