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전선 (feat. 김주호)

개미친구 (gamichingoo)
앨범 : 30
작사 : 개미친구 (gamichingoo), 김주호
작곡 : J ü a n, 개미친구 (gamichingoo)
편곡 : 개미친구 (gamichingoo)

흐르는듯해 시간처럼
불안해질수록 시간은 벌수
있는 것 같아서 시_을 더욱
입에 달고 살아 사랑은 있지 근데 그런걸
녹일 수 없어 오히려 더 뜨거워
터질거같어
영원한건 진짜 몰라도
정해진거였음해 너와나는
이 확률세상에 름이하고
사랑길 걸어야지 가족하고
내가 버는 것에 만족하고
하지만 시기를 지난듯해
언제는 안 그랬나 싶은 지각생
난 좋은 생각이 싫어 그 꽃밭엔
언제나 비가내려 다 부서뜨려 우비를 찾지
난 이미 어딜가나 나가있어 눈밖에
특별하지않고 별났지 그냥 외로워해
가사 쓰면 되니까 진짜 그럼돼
흐르는듯해 시간처럼
불안해질수록 시간은 벌수
있는 것 같아서 시_을 더욱
입에 달고 살아 사랑은 있지 근데 그런걸
녹일 수 없어 오히려 더 뜨거워
터질거같어
영원한건 진짜 몰라도
정해진거였음해 너와나는
XLR라인을 이어.
여기에는 pulse가 있지.
내가 하는 거랑
나는 그런 사이인걸.
그니까 내가 만든 얘가
알았으면 해 내 역사를.
간단한 거지.
이 놈 듣기만 해도
사람들 내 스타일을 아는 거야.
내 안에 반은 꺼내야
적어도 내 냄새가 나.
근데 나 이걸 하려면
이걸 제대로 하려면
아주 많이 버려야
아니 아주 많이 벌어야 해
돈을 벌어.
예 간단하지
그냥 돈을 벌어.
예 계속해서
내 몸 썰어.
하루종일 먹여.
내 노래.
빛이 나를 비추게 해.
어려운 건 어렵게 해
내 방식 지키려면.
음 내가 지키는 건
내 가족 그리고 내 안의 돔.
그런 나를 지키는 건
내가 번 산더미 같은 돈이지.
그래도 이지캡 처럼
쉽게 따지는 새끼들
따라는 안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