裸足のままどっか逃げ出したい?
하다시노 마마 도-카니 게다시타이?
맨발인 채로 어딘가 도망가고 싶어?
まだ腑に落ちたい?
마다 후니 오-치타이?
아직도 납득이 안돼?
それでどうしたい?
소레데 도오시타이?
그래서 어떻게 하고 싶은거야?
息ひとつさえうまく吸えないで
이키히토츠 사에 우마쿠 스에나이데
숨도 하나 제대로 못 쉬고
その細い手足では怠いでしょう
소노 호소이 테아시데와 다루이데쇼우
그 얇은 손과 발로는 늦고 말거야
常識など忘れさせてあげる
죠오시키 나도 와스레사세테 아게루
상식 같은 건 잊게 해줄게
ゆっくりと留金を外す呪文
유우쿠리토 토메가네오 하즈스 주문
천천히 걸쇠를 빼는 주문
みたされないと叫ぶなら
미타사레나이토 사케부나라
채워지지 않는다고 소리칠거라면
ここまできて
코코마데키테
여끼까지 와서
そう言って
소우 이떼
그렇게 말해
あどけない首に爪を立てる
아도케나이 쿠비니 츠메오 타테루
천진난만한 목에 손톱을 세워
問いかけるただ
토이카케루 타다
물어봐 단지
愛してみたくて
아이시테 미타쿠테
사랑해보고 싶어서
風船のようにいつか萎む
후우센노요오니 이츠카 시오무
풍선처럼 언젠가 가라앉아
きみもそうなってく?
키미모 소우 나테쿠?
너도 그렇게 될 지도 몰라?
間違ったふりして命を噛む
마치간 탓 후리시테 이노치오 카무
아닌 척하면서 목숨을 물어
それを噛むただ
소레오카무 타다
그걸 물어 단지
愛して欲しくて
아이시테 호시쿠테
사랑해줬으면 해서
どうしたってきみはかなしいひと
도우시탓테 키미와 카나시이 히토
어떻게 해도 너는 가여운 사람
でもね
데모네
그럼에도
でもね
데모네
그럼에도
うれしいの
우레시이노
기뻐
やわらかな風が
야와라카아 나 카제가
부드러운 바람이
頬を刺す
호호오 사스
뺨을 찔러
スカートを揺らす
스카아토 유라스
치마를 흔들어
それも全部、叱咤
소레모 젠부, 시키타
그것도 전부, 질타
高鳴りだす胸が脳を焦がす
타카나리- 다스 무네가 노오 코가스
두근거리기 시작한 가슴이 생각을 태워
流行り病みたいなものでしょう(か?)
하야리야마이미따이나 모노데슈(카?)
유행병 같은거지(그런가?)
下校時刻のチャイムが鳴る時
게코우지코쿠노 차이무가 나루 토키
방과 후 종소리가 울릴 때
わたしだけがあなたのシュガーコート
와타시다케가 아나타노 츄가코오토
나만이 너의 슈가코트
とびきり甘いのは嫌い?
토비키리 아마이 노와 키라이?
엄천나게 단 건 싫어?
口癖なら、そう言って
구치구스 나라, 소오 이떼
입버릇이라면, 그렇게 말해줘
ままなんないままの傷が疼く
마마난 나이마마노 키즈가 우즈쿠
남아있는 상처가 쑤셔
すぐ疼くから
스구 우즈쿠 카라
금방 쑤시니까
包んで欲しくて
코운데 호시쿠테
감싸줬으면 해서
永遠の空にふわり沈む
에이엔노 소라니 후와리 시즈무
영원한 하늘에 사뿐히 가라앉는
そんな酩酊感、
소난 메이테이칸
그런 어지러움이
愛おしい
이토 오시이
그리워
このまんまどこか奪われてく
코노마마 도코카 우바와레테쿠
이대로 어디론가 빼앗겨지는
夢を見てる
유메오 미테루
꿈을 꿔
どうしたって今は癒えないかも
도오시탓테 이마와 이에나이 카모
어떻게 해도 지금은 낫지 않을지도
でもね
데모네
그럼에도
でもね
데모네
그럼에도
触れたいの
후레타이노
닿고 싶어
あどけない首に爪を立てる
아도케나이 쿠비니 츠메오 타테루
천진난만한 목에 손톱을 세워
問いかけるただ
토이카케루 타다
물어봐 단지
刺激が欲しくて
시게키가 호시쿠테
자극 받고 싶으니까
閃光のようにきらり消える
센코우노요오니 키라리 키에루
섬광처럼 반짝 사라져
そして育ってく
소시테 소다테쿠
그리고 자라나
重なった息が一つになる
카사낫타 이키가 히토츠니 나루
겹쳐진 숨이 하나가 돼
地獄へいこうね
지고쿠에 이코오네
지옥에 가자
「どうしたって君はかなしいひと」
도우시탓테 키미와 카나시이 히토
'어떻게 해도 너는 가여운 사람'
でもね
데모네
그럼에도
でもね
데모네
그럼에도
うれしいの
우레시이노
기뻐
けどね
케도네
하지만
けどね
케도네
하지만
かなしいの
카나시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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